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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차예련, “기분 상했다?” 10년째 서브 여주인공 멘트에…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8-13 10:37 | 최종수정 2015-08-13 11:02



라디오스타 차예련

라디오스타 차예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차예련이 "10년째 서브 여주인공"이라는 소개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남자를 울려' 특집으로 꾸며지며 영화 '퇴마:무녀굴' 주연배우 차예련 유선 김혜성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차예련은 "10년째 서브 여주인공만 맡고 있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이후 출연진들이 '라스' 출연에 경직됐다는 주제로 얘기를 나누던 중, 윤종신은 차예련에게 "아까 '10년째 서브'에서 기분 상했죠?"라고 질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종신은 "그런 강한 토크에서 못 즐기면 경직된다"고 덧붙였다.

김구라는 "서브 여주가 아니라 원래 주인공인데 착한 역할이 아니어서 그렇다"고 말했다.

이에 차예련은 "항상 짝사랑하고, 캔디형보다 부잣집 딸로 나왔다"며 "예전에 괴롭히는 역할도 많이 했는데 요새는 안 괴롭힌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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