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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박준우가 3년 전의 공포를 떠올리며 수전증을 호소했다.
특히, '더맛샷' 화이트팀의 수장 박준우 작가는 강레오 셰프와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마스터 셰프 코리아' 이후 3년 만에 다시 한 번 도전자와 심사위원으로 만나게 됐다. 이에 박준우는 숨막혔던 요리 서바이벌 당시와 비슷한 데자뷰를 느끼며 "3년 전 심사의 악몽이 떠오른다"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메인 대결에 앞서 진행된 '여름 디저트 요리' 사전 대결에서도 박준우는 평소와 달리 손까지 떨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특기인 아이스크림을 활용해 고급 호텔 디저트 부럽지 않은 요리를 만들던 그는 요리하는 모습을 강레오 셰프가 지켜보자 떨리는 모습을 내비쳤다. 박준우에게 "왜 이렇게 손을 떠냐"고 묻자 "이게 다 강레오 셰프님 때문"이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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