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훈남 교수 변신 '보조개 미소' 심쿵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8-12 16:04 | 최종수정 2015-08-12 16:04


tvN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두번째 스무살' 이상윤이 훈남 교수로 변신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공략할 예정이다.

12일 tvN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수능 D-93. 차교수님 제자 되려면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겠지? 주5일 풀강 가능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이상윤은 보조개가 움푹 들어갈 정도로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 그는 티셔츠 위에 청남방을 입은 수수한 차림에도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상윤은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에서 여주인공 하노라(최지우 분)를 첫사랑으로 간직하고 있는 연극과 겸임교수이자 장래가 유망한 독신의 연출가 차현석 역을 맡았다. 15학번 신입생으로 대학에 입학한 하노라와 교수와 학생으로 캠퍼스에서 재회하게 되면서, 그녀와 사사건건 부딪히며 점점 옛 감정이 되살아나 소위 '츤데레' 매력을 발산할 계획이다. 준수하고 지적인 외모와 탁월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이상윤은 이번 작품에서 자유분방하면서도 열정적인 삶을 살고 있는 인기남 차현석 캐릭터의 매력을 120% 표현해낼 예정이다.

'두번째 스무살'은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