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에는 걸그룹 대표 S라인 고우리가 출연해 절친과의 입맛스타일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태국음식을 사랑하는 허혁구 셰프가 출연해 태국에서 먹을 수 있는 전통음식은 물론 군침 돌게 하는 현지 길거리 음식과 상큼한 열대과일, 코와 입을 자극하는 다양한 향신료까지 태국음식 완전정복에 나선다.
특히 태국 향신 채소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중 고수가 정력에 좋다는 효능이 나오자 모든 남자 패널들이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와 신동엽은 각각 "고수 많이 주세요"와 "고수 위주로 음식을 만들어달라"를 태국말로 어떻게 하는지 계속 질문했다는 후문. 이에 함께 출연한 박준우 기자는 "나는 고수를 좋아해 쌀국수 반, 고수 반을 먹는다. 하지만 정력은 잘 모르겠다"고 하자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거라도 안 먹었음 그동안 큰일 날 뻔 했다"고 손사래를 쳐 녹화장을 폭소케 했다
이 밖에도 태국 음식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와 문 닫기 전에 가야 할 국내 태국음식점 세 곳을 소개할 계획. 연남동에 위치한 식당에 방문한 이현우가 문 열기 전부터 줄 서서 고생한 사연과 주차장이 없어 1시간을 넘게 헤맨 고우리 스토리까지, 태국음식 맛집의 대향연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tvN '수요미식회'는 이름난 식당에 숨어있는 음식의 역사와 유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포괄적으로 이야기는 토크쇼. 음식을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식 데이터베이스를 공유하며 음식 예능의 격을 한 단계 높였다. 박학다식한 패널들이 풀어가는 풍성한 식문화(食文化) 토크는 매회 방송 전후로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주 수요일 밤 9시 40분 방송.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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