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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웨딩드레스 입은 아내 모습에 '황홀'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8-09 21:38 | 최종수정 2015-08-09 21:38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웨딩드레스 입은 아내 모습에 '황홀'

'아빠를 부탁해' 강석우의 아내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미모를 뽐냈다.

9일 방송된 SBS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강석우 가족이 리마인드 웨딩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강석우는 딸 강다은의 제안으로 결혼 25주년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했다. 강석우 아내 나연신씨는 25년만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 눈부신 미모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강석우는 "굉장히 좋아한다. 여자들은 웨딩드레스가 그렇게 좋은가보다"며 "아내들은 저 드레스 입는 걸 굉장히 좋아하더라. 나중에 한 번 해봐라. 엄청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어 딸 다은이의 웨딩드레스 자태를 보며 흐뭇해 한 강석우는 "가끔 다은이의 실제 결혼식 모습을 상상하곤 한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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