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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결혼 박현빈, "늘 고마운 나의 신부, 행복하게 살자"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8-08 15:10 | 최종수정 2015-08-0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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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로트 황태자' 박현빈이 결혼했다.

박현빈은 8일 낮 12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4세 연하의 예비 신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주례는 전진국 KBS 아트비젼 사장이, 사회는 아나운서 김성주가 맡았으며 축가는 성악을 전공한 박현빈의 친형이 불렀다. 또 2부는 문세윤 남창희의 공동 사회로 꾸며졌다.

이날 박현빈의 결혼식에는 송해 김창렬 홍록기 이천수 이윤지 오정연 태진아 남진 배일호 인순이 현숙 김혜연 박상철 홍경민 신지 김종민 허각 변기수 등 수많은 스타 하객들이 총출동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주)아이패밀리SC 측은 "결혼을 준비하는 동안 늘 서로를 존중하며 아끼는 모습이 아름다워보였다. 특히 예비신랑 박현빈이 예비 신부를 섬세하게 챙기는 자상한 모습은 정말 인상 깊었다. 진심으로 두 사람의 행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현빈은 "바쁘신 와중에 소중하고 귀한 발걸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 드린다. 늘 고마운 나의 신부, 우리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잘 살자"라고 전했다.

박현빈은 5박 7일 하와이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경기도 광명에 신접살림을 차릴 계획이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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