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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서민지, 민효린과 반라노출 대결…아찔 타월차림 '섹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8-05 13:56 | 최종수정 2015-08-05 13:56



'에이스' 서민지

'에이스' 서민지

배우 서민지가 '에이스'에서 까칠한 여고생으로 변신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공개된 그의 노출이 덩달아 관심을 모은다.

지난 3월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금요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 9회에서는 스칼렛(서민지)과 해라(민효린)의 신경전이 그려졌다.

앞서 스칼렛이 커플마사지의 꿈을 꾸며 마사지 권을 세종(곽시양)에게 선물한 가운데 이는 해라에게 전달됐다.

결국 두 여자는 아무것도 모른 채 마사지 숍에서 마주친 바. 이에 해라는 자리를 뜨려 했지만 스칼렛이 억지로 그녀를 눕혔다.

이어 관리 중 고통을 호소하는 해라를 향해 "강아지도 아니고 누가 이렇게 끙끙대나 몰라"고 비아냥거리며 신경전을 벌였다.

특히 서민지는 해당 장면에서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매끈한 피부와 군살 없는 몸매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서민지는 4일 방송된 SBS 특집드라마 '에이스'(김루리 극본, 김진근 연출)에서 변호사 가형우(이필모)와 함께 살고 있는 여고생 박수민으로 분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민지는 섬세한 감정 연기로 감당하기 벅찬 사실을 알게 된 수민이 받은 충격과 형우를 향한 복합적인 감정을 세밀하게 표현해냈다. 납골당에서 형우를 보자마자 굵은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저씨, 고마워. 날 안 버려줘서. 미운데, 너무 미운데, 그래도 나 안 버려줘서 고마워"라고 진심을 전하는 장면은 조금은 퉁명스럽고 까칠했던 수민의 원래 모습과는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선사했다.

서민지는 올해 초 Mnet '칠전팔기 구해라'의 아이돌 스칼렛을 시작으로 MBC에브리원 '0시의 그녀' 속 미스터리한 알바생 세라, '에이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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