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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탐정: 더 비기닝'이 제목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3종과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 또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코미디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을 시작으로 한국의 셜록을 꿈꾸는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형사'(성동일)가 진짜 범인을 찾기 위한 비공식 합동 수사를 향해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것.
형사보다 더 형사 같은 의욕 충만 '강대만'과 오랜 경력과 내공으로 다져진 '노형사'는 서로 티격태격하는 가운데서도 완벽한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서로 힘을 합치자고 제안하는 '강대만'에게 "인간이 똥파리랑 무슨 힘을 합쳐!"라고 말하는 '노형사'를 통해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두 콤비가 선보일 비공식 합동 추리수사의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유발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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