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 이진욱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원이의 진심이 느껴지는 짧지만 강렬한 독백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어 원은, "그 때 니 편지 전해주지 않은 내 마음… 더 이상은 미안해하지 않을 거다. 이제야… 간신히 내 마음에 솔직해졌어. 고백 한 번 제대로 못하고 유치하고 어렸던 그 때의 날 여기 두고 갈게."라며 애잔한 눈물과 함께 나지막한 독백으로 자신의 진심을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
특히, 이 장면을 통해 이진욱은 그간 원이가 느꼈을 미안함과 이번 고백으로 인해 얻은 후련함, 앞으로의 자신의 다짐까지 다양한 심경을 담담하면서도 애틋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한편, 시나리오를 읽고 난 후 진짜 원이의 마음이 무엇인지 알게 된 하나와, 계속해서 하나의 곁을 지켜가는 원, 그리고 민대표(박탐희 분)와 함께 떠난 서후(윤균상 분) 세 사람의 엇갈린 운명이 어디로 향해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SBS 주말특별기획 '너를 사랑한 시간'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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