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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소지섭 표 'Mans Sexy'란 이런 것!"
무엇보다 신곡 'SO GANZI'는 소지섭이 래퍼로서 자신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풀어낸 가사로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 뮤직비디오에서 역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마음껏 자신을 표현하는 소지섭의 당당함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먼저 타이틀 곡 'SO GANZI(BLACK)'에서는 홀로 소파에 앉아 랩을 읊조리는 고독한 '카리스마 래퍼'로서, 'SO GANZIi(WHITE)'에서는 '자유분방한 겜블러'로 변신해 화면을 누비는 등 180도 다른 '이중 매력'을 과시했다.
또한 소지섭은 블랙과 화이트로 이뤄진 두 가지 버전의 'SO GANZI' 뮤직비디오에서 말이 필요 없는 '우월 수트핏'으로 사정없이 여심(女心)을 흔들었다. 화려한 골드 재킷, 비비드한 오렌지 재킷을 비롯해 블루 컬러 정장 등 다양한 패션을 소화하며 댄디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어필한 것. 소지섭의 완벽한 비주얼과 힙합이 어우러지면서 독보적인 '소지섭 표 턱시도 swag'를 완성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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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하면 소지섭의 'SO GANZI(BLACK)' 뮤직비디오는 어거스트프록스 김세희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이목을 모으고 있다. 김세희 감독은 지코의 'tough cookie'를 비롯해 박재범, 바스코, 크러쉬, 비프리 등 쟁쟁한 힙합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를 디렉팅 하면서 최근 가장 핫한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와 관련 소지섭과 김세희 감독의 만남을 통해 또 어떤 감각적인 뮤직비디오가 탄생될지, 기대감이 상승되고 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달 25일부터 대만, 중국, 일본 등의 팬들을 직접 찾아 나서는, '2015 아시아 팬미팅'을 시작한 상황. 7월 25일 대만에 이어 지난 2일에는 중국 상해에서 팬미팅을 마쳤다. 오는 28일과 30일은 일본 코베와 도쿄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 'Let's go together'에서는 신곡의 첫 무대와 함께 더욱 성숙해진 '배우 소지섭'과 '래퍼 소간지'의 면모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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