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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이 박보영에게 고백했다.
나봉선을 따라간 강선우는 "실수 아니야. 실수 아니라고 이번엔. 나도 이런 내가 좀 당황스럽고 미친 거 같은데, 나 진심인 거 같아"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나봉선은 "네?"라고 되물었고, 강선우는 "못 알아들어? 천하의 강선우가 널 좋아한다고. 언제부턴지 모르겠는데, 한 가지 확실한 건 니가 자꾸 보고 싶고, 옆에 없음 불안하고 그렇다. 돌겠다"라고 고백했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 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로맨스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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