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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정민이 자신의 얼굴을 셀프디스했다.
그는 "'부당거래' 이후 형사 분들과 형동생, 친구 관계가 됐다. 그분들의 삶에 대해 공부를 많이 하고 얘기를 많이 나눴다. 그런데 시험을 보기는 싫다"고 말했다.
특히 류승완은 황정민에 대해 "형사보다는 방범순찰쪽이 어울린다. 남들 일에 간섭하는 게 딱이다"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베테랑'은 한국 범죄오락액션의 베테랑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등 개성파 베테랑 배우들의 결합, 그리고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다채로운 활약을 그린 영화로, 내달 5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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