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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가수 양희은이 '여성시대' 17년차 진행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제는 '여성시대'가 저의 빼놓을 수 없는 하루의 시작, 일상"이라며 "가수로서 공연하면서, 특히 겨울에는 눈 쌓이면 힘들지만, '여성시대'를 오랜 세월 무난하게 해 온게 여태껏 제가 한 일 중 가장 잘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성시대'는 1975년 임국희의 여성살롱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으며, 이후 프로그램 명칭을 '여성시대'로 변경해 무려 40년째 방송되고 있는 라디오 장수 프로그램. 양희은이 지난 1999년 합류해 현재까지 1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서경석이 강석우 후임DJ로 새로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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