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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가 서비스 하는 온라인 RTS게임 '슈퍼스타 파이터'가 23일 오후 4시부터 프리 테스트 시즌에 전격 돌입한다.
크래프트 모드는 자신의 파이터를 선택한 뒤 적의 본진을 파괴하면 승리하는 기본적인 룰에 자원채취와 유닛생산을 더한 '슈퍼스타 파이터'의 오리지널 모드로 1대1과 3대3을 지원한다. 유저들은 채취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유닛을 생산하고 자신의 파이터를 강화시켜야 하며 확장을 위해 중립 몬스터를 사냥하고 적을 견제해야 한다.
AOS모드는 기존게임들의 플레이 방식과 유사하지만 게임 내에 낮과 밤이 존재하고, 밤에만 사용가능한 '워프게이트'를 통해 서로의 진영을 순식간에 이동 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이밖에 PC방에서만 얻을 수 있는 한정판 스킨 이벤트도 있다. 크래프트 모드 플레이영상과 성승헌-온상민이 중계한 오피스걸 '이리나'의 소개영상 마지막에 나오는 스킨코드를 다음 게임 가맹 PC방에서 입력하면 각각 '투명인간 존슨'과 '하의 실종 이리나'스킨이 제공된다.
드래곤플라이 '슈퍼스타 파이터' 개발팀 정재주팀장은 "RTS장르의 전략성은 살리면서 난이도를 낮추기 위해 시스템적으로나 콘텐츠적으로 과감한 시도가 많았다"며 "테스트 시즌인 만큼 많이 플레이 해보시고 자유롭게 의견을 내주시면 향후 정식시즌 오픈 때까지 게임의 완성도를 최고치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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