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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죠스 정체, 테이-성시경-임슬옹?…'네티즌 수사대' 출동

기사입력 2015-07-19 14:17 | 최종수정 2015-07-19 14:17



'복면가왕' 죠스 정체

'복면가왕' 죠스 정체

'복면가왕' 죠스의 정체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내리는 호남선'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죠스가 나타났다'와 '비 내리는 호남선'은 가수 나윤권과 별의 듀엣곡 '안부'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원곡을 부른 나윤권과 별 못지않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호평을 받았다.

무대를 지켜본 작곡가 김형석은 "죠스는 성시경의 톤과 비슷하고, 호남선은 엄정화와 톤이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또 버벌진트는 "죠스는 숨기는데 실패한 것 같다. 이니셜로 ㅇㅅㅇ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구라는 "임슬옹 씨요?"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투표 결과 압도적인 표 차이로 죠스가 승리해 호남선은 복면을 벗게 됐다. 호남선은 '뮤지컬'을 부르다가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알고보니 호남선은 가수가 아닌 MBC 아나운서 김소영. 이에 전 출연진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특유의 음색과 손동작 등으로 가수 테이와 성기경 등으로 추정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복면가왕' 죠스 정체

'복면가왕' 죠스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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