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아빠 송일국이 지난번 실패의 쓴맛을 봤던 캠핑에 다시 한 번 도전해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민국이는 아빠 송일국에게 "아빠 차 타고 (빨리) 도망가요"라고 속삭여 텐트 친지 한 시간 만에 후퇴했던 지난 캠핑을 떠올리게 했다고. 그러나 이제 부쩍 큰 삼둥이는 아빠를 구원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빈 밥그릇을 들고 이웃 캠퍼로 고추장과 된장을 얻으러 떠난 것. 과연, 삼둥이는 무사히 고추장과 된장을 구해올 수 있을까? 고기와 소시지 등 각종 먹을거리가 눈을 유혹하는 캠핑장에서 삼둥이가 무사히 심부름을 완수하고 오붓한 캠핑을 보낼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87회는 오는 19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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