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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이경심이 결혼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에 이경심은 "사귀기 전 미사리의 한 카페로 데리고 가 구석에 앉히더라. 그리고 내 바로 옆자리에 딱 붙어 앉아 3시간 동안 '사귈래 말래'를 두고 실랑이를 벌였다. 그건 납치죠"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자 김원희는 "싫을 법도 한데..."라고 말했고, 이경심은 "근데 난 오히려 그게 마음에 들었다. 나를 리드하는 사람이 좋다. 그래서 남편의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해 시선이 집중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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