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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남북녀' 시즌2 훈남 3인방, ‘심쿵’하게 만든 북한 아내와의 첫 만남 공개

기사입력 2015-07-15 21:37 | 최종수정 2015-07-15 23:00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가상결혼 버라이어티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티저 예고가 공개돼 화제다.

TV조선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 티저 예고에는 시즌1에서 '북한 아내'로 활약했던 김은아와 박수애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북한식 뉴스 진행자로 나었다. 박수애와 김은아는 7월 17일 금요일에 시작되는 시즌2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시즌2에 남한 남편으로 등장하는 김원준과 이종수, 강지섭 등 '훈남 3인방'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자극했다.

특히 티저 예고에서 북한 아내를 처음 만난 남한 남편들의 반응이 단연 압권이었다. 김원준은 북한 아내와 첫 만남에서 "심쿵하네요"라고 심경을 밝혔고, 이종수는 아내가 등장하자마자 얼굴 가득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아내를 위해 꽃다발을 준비한 강지섭도 쑥스러운 듯 제대로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

남한 남편들의 이런 반응은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에 등장할 북한 아내들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김원준, 이종수, 강지섭 등 더욱 젊고 멋있어진 남한 남편들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TV조선 <애정통일 남남북녀> 시즌2는 7월 17일 금요일 밤 11시에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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