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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정' 김여진, 연정훈-남궁민과 한솥밥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5-07-14 08:26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김여진이 연정훈, 남궁민과 한솥밥을 먹는다.

MBC 월화극 '화정'에서 김개시 역을 맡아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김여진은 최근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여진은 1995년 연극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로 데뷔해 영화 '박하사탕', '취화선', '아이들', 드라마 '대장금', '토지', '이산', '내 마음이 들리니'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로서 자리잡은 이후에도 연극 무대에 꾸준히 얼굴을 비추는가 하면, 뛰어난 필력으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14일 935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미 입증된 연기력은 물론, 다방면에서 재능 넘치는 배우 김여진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김여진이 계속해서 좋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을 약속하며 좋은 파트너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935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김여진 외에 연정훈, 남궁민이 소속돼 있으며,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과 할리우드에 이르는 해외 사업과 콘텐츠 제작 및 투자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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