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이 박명수를 능가하는 '버럭셰프'에 등극하며, 박명수 저격수로 나섰다.
이연복은 "요즘 쿡방이 유행이어서 예능인들이 설 자리가 없다"는 박명수의 푸념에 "박명수씨도 여러 가지 식당 하지 않냐? 우리 요리사도 박명수씨 때문에 설 자리가 없다"고 도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연복은 박명수를 향해 특별한 요리를 선물했다. 이연복은 "이 음식은 화가 많으신 박명수씨를 위해 준비했다. 박명수는 나와 같은 과이기 때문에 내가 좋아하는 거 주면 틀림없이 좋아할 거다"라며 끈끈한 '버럭 동지애'를 드러냈고, 박명수는 이연복의 음식을 한 입 베어 물자마자 "화가 누그러진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KBS 2TV '해피투게더3' 7월 여름스페셜 야간매점2탄 '셰프 특집'은 오늘(9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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