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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진태현(34)이 연인 박시은(35)에게 SNS를 통한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그는 "아직 프러포즈 다운 프러포즈를 못 했습니다. 뭘 많이 해줄 수 있는 능력이 아직은 못되어서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 앞에서 프러포즈하면 좋겠다' 생각했습니다. SNS 친구분들, 지인분들. 오늘 하루 제짝 박시은에게 많이 축복해주세요. 제일 좋은 선물은 많은 사람에게 축복받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부탁해요!!!"라고 전했다.
진태현은 "박 짝꿍님 저와 함께여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선택한 길 같이 걸어갑시다. 가는 길이 편하고 쉽고 완전하진 않겠지만, 서로에게는 완전한 한 사람들이 있으니 그 험한 길 신나게 기쁜 맘으로 떠나보자 박 짝꿍 박 선배 박 배우 박시은 나와 결혼해줘"라며 로맨틱한 멘트로 공개 프러포즈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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