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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모델 장윤주가 파격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자신에 대해 평가한 조선희 작가의 멘트를 소개했다.
이어 "만약 너무 변화무쌍했다면 대중이 장윤주 하면 떠오르는 고유 이미지가 있었을까? 그랬다면 단지 패션모델로 그녀의 영역이 한정됐을지 모른다. 자신의 상징성 덕분에 새 영역으로 도약할 수 있었던 같다"고 평했다.
장윤주는 '신이 빚은 완벽한 몸매'라는 찬사 속에 국내외 톱모델로 확고히 자리 잡았지만, 2집까지 낸 가수 활동에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특유의 유쾌함으로 활약했다.
한편 지난 5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한 장윤주는 오는 8월 5일 개봉을 앞둔 류승완 감독의 신작 영화 '베테랑'을 통해 영화배우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내로라하는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와 함께 호흡을 맞춘 장윤주는 극중위장 전문 홍일점 형사 '미스봉' 역할을 맡아 긴 팔다리를 이용한 액션 연기까지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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