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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천우희가 이준의 심령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손님'은 '독일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에서 모티브를 차용한 작품이다. 1950년대, 지도에도 나오지 않는 산골 마을로 들어선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리고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했던 비밀과 쥐들이 기록하는 그 마을의 기억을 다룬 작품으로 오는 9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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