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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과 결별' 정은우, "공개 연애 후 '뜨려고 발악한다' 악플에..."

기사입력 2015-07-07 09:16 | 최종수정 2015-07-07 09:16



박한별 정은우

박한별 정은우

배우 박한별(31)과 정은우(29)가 결별한 가운데, 정은우의 과거발언이 새삼 화제다.

정은우는 지난 1월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박한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당시 정은우는 "박한별과의 사진이 공개된 후 내가 비니만 쓴 모습을 보고는 '아주 네가 뜨려고 발악을 하는구나'라고 이야기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그분이 남자이기에 부러워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악플에 워낙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정은우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박한별과 예쁜 사랑 잘 지켜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7일 정은우 소속사는 박한별과 결별 사실을 인정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케줄로 바쁘게 활동하면서 관계가 소원해졌다"며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담도 결별의 이유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박한별과 정은우는 SBS '잘 키운 딸 하나'에 함께 출연하면서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후 정은우는 tvN '택시'에 출연해 박한별과의 러브 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공개 열애 7개월 만에 두 사람은 연예계 동료로 돌아갔다.


최근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박한별은 SBS 새 주말극 '애인 있어요' 출연을 확정짓고 안방 복귀를 준비 중이다. 정은우는 현재 SBS 일일극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며 올해 하반기 군입대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박한별 정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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