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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 윤계상, 대역 사양 와이어 액션 투혼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15-07-07 14:48


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

윤계상이 멋진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는 투혼을 발휘했다.

7일 홍보사 와이트리 컴퍼니에 따르면 윤계상은 JTBC 새 금토미니시리즈 '라스트'(극본 한지훈 연출 조남국, 제작 드라마하우스&에이스토리)에서 위험천만한 액션 장면을 척척 소화해내며 명장면 탄생을 예고했다. 보기만 해도 눈앞이아찔해지는 고난도 공중액션 촬영현장에서 윤계상(장태호 역)은 건물 외벽에 매달려 있거나 금방이라도 아래로 떨어질 듯 아슬아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윤계상은 4층 높이의 건물에서 와이어 하나에 몸을 맡긴 채 건물 외벽을 타고, 옥상을 오르는 등 고난이도의 액션연기를 펼쳤다. 또한 그는 목숨이 위태로운 위기에 처한 극 중 상황을 와이어 액션과 열연으로 리얼하게 소화했다. 지켜보는 모든 이들마저 숨죽이게 만들며 긴장감을 극대화시켰다는 전언. 대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장면을 직접 소화해 내려는 윤계상의 적극적인 열의에, 한 씬이라도 더 좋은 장면을 찍기 위해 사전 리허설도 실전처럼 진행해 찬사를 받았다. 윤계상의 땀이 녹아 있는 이 장면은 드라마 '라스트'의 잊지 못할 한 장면으로 손꼽힐 전망. 향후 드라마를 빛낼 윤계상표 리얼 액션에 관심이 모아진다.

'라스트'는 100억 규모의 지하경제를 둘러싼 남자들의 생존을 위한 사투와 물고 물리는 서열싸움을 그린 정통 액션 느와르 드라마. 6000만 뷰를 돌파한 강형규 작가의 동명 웹툰을 각색한 작품으로 올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난이도 와이어 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전율하게 만들 윤계상이 주연을 맡은 '라스트'는 24일 저녁 8시 40분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지난 3일(금) 거친 액션이 돋보이는 공식 예고 영상으로 기대를 한층 더 상승시켰던

사진 속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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