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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테이크가 팬미팅 'TAKE ON'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팬들의 떨리는 기대 속에 시작한 이번 팬미팅에서 테이크는 따스한 봄날의 감성을 노래한 정규 2집 part.1 선공개 곡 '어느 봄날에'를 부르며 등장, 오랜만에 만난 팬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뒤 '인생 그래프'라는 코너를 통해 신승희&장성재의 인생을 그래프로 표시한 영상을 팬들과 함께 감상하며 가까이 교감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나갔다.
이어 토크가 끝난 후 아직 정식 음원 발매가 되지 않은 '나비무덤 두 번째 이야기'를 팬들에게 최초로 공개히며 황홀한 라이브를 선사한 테이크는 다음 라이브에 앞서 관객들에게 정규 2집 Part.1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onight'의 후렴을 알려주는 보컬 강좌를 통해 호응을 유도하며 자연스럽게 'Tonight'과 '더 좋은 사람'의 무대를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현장을 찾아 준 관객들과 직접 통화 연결을 시도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팬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워진 테이크는
끝으로 테이크는 "오랜 만에 팬미팅이라 많이 긴장되고 떨렸는데 많은 팬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 드린다. 오는 7월 7일에 나오는 신곡 '주르르'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리고,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 다시 한번 멀리서 와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팬미팅의 소감을 전한 뒤 공연장을 찾아와 준 팬들을 위한 특별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한편, 그룹 테이크가 소속된 CI ENT는 오는 17일까지 CI ENT 공식 오디션 카페(cafe.naver.com/cientaudition)를 통해 '여'가수&'남'배우 공개 오디션의 접수를 진행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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