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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호준이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f' 마지막 회에 깜짝 등장한다.
그런가하면 손호준은 원래 함께 촬영을 해오던 팀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현장 분위기에 녹아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손호준은 3주 전 유연석을 응원하기 위해 제주도 '맨도롱 또f' 촬영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94'에 함께 출연하며 절친이 된 유연석과 의리를 지키기 위해 깜짝 출연을 선뜻 수락했다.
손호준은 "연석이랑 오랜만에 드라마에서 만나서 반가웠다"며 "다들 화기애애한 모습이 보기 좋았고, 금세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었다. 스태프 분들과 배우 분들이 다들 잘 챙겨주신 덕분에 재미있고 즐겁게 촬영한 거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본 팩토리 측은 "흔쾌히 깜짝 등장 제안을 받아들여 열정적인 연기를 보여준 배우 손호준에게 감사하다"며 "손호준의 활약으로 깨알 재미를 선사할 '맨도롱 또f' 마지막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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