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더지니어스:그랜드 파이널(이하 더지니어스)'가 첫 선을 보인다.
'더지니어스' 측은 시즌 1,2,3의 우승자 홍진호 이상민 장동민이 1회전을 앞두고 한 공간에 은밀히 모여 진실을 공유하자고 연합을 결성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1회전 메인 매치는 신분교환. 신분 카드를 사용해 다른 플레이어들과 신분을 교환해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게임이다. 이상민은 "우리는 우승자들이다. 창피하지 않게 첫번째 메인 매치는 셋은 절대적인 진실을 공유하자"고 제안했고 장동민은 "동의한다. 지금 전략보다는 100%로 믿을 수 있는 사람과 짜야한다"고 동조했다. 이에 홍진호도 뜻을 합한 것.
하지만 '더 지니어스'는 전략과 배신이 난무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과연 이 세 명의 우승자가 진심으로 손을 잡은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더 지니어스'는 역대 시즌 최강자들이 거액의 상금을 높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숨막히는 심리 게임을 벌이는 반전 리얼리트쇼다. 방송은 27일 오후 9시 45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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