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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 인정' 김정은 요리, 박명수 돌직구 발언 "굳이 먹어야되면 그냥 김치볶음밥 먹을래" 재조명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6-24 18:10



김정은 열애 인정

김정은 열애 인정

배우 김정은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개그맨 박명수의 과거발언이 눈길을 끈다.

김정은은 지난 2012년 10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 게스트로 출연했다.

당시 야간매점 코너에서 김정은은 "내가 '파리의 연인'할 때 동생이 파리 유학 중이었다. 당시 많이 만들어 먹었던 거다. 영화 '식객' 촬영 때도 김치랑 밥 많이 넣어서 먹으면 돼 많이 만들었다"는 설명과 함께 밥전을 선보였다.

이어 김정은은 "참치캔을 따서 기름을 짜낸 후 김치와 찬밥을 넣고 달걀과 비벼 준다. 동그랑땡처럼 부쳐내면 끝이다. 소요 시간은 10분 정도 걸린다. 계란은 넣으면 응집력이 있어서 찢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김치볶음밥을 눌러서 부친 맛"이라며 "굳이 먹어야 한다면 그냥 김치볶음밥을 먹겠다"고 혹평했다.

한편 여성지 우먼센스는 7월호를 통해 김정은이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재벌가 자제와 열애 중이며 결혼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은 MBC 주말드라마 '여자를 울려'의 바쁜 촬영 스케줄에도 매주 금요일 남자친구의 집의 찾아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는 후문이다.

이후 김정은 측은 "열애 중인 것은 맞다. 하지만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정은 열애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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