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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원영이 김구라를 쥐락펴락하며 반전 반듯남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장원영은 예능 첫 출연답지 않게 어떤 상황에도 개의치 않고 순진한 표정으로 침착하게 이야기를 이어가 관심을 모았다.
장원영은 자신의 목소리를 듣고 신기해하는 MC들을 향해 "왜 그러죠? 목소리 때문에 그러죠? 침착하게 들어봐요"라며 MC들을 타이르는 예측 불가능한 언행으로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장원영의 진지함과 코믹함이 뒤섞인 '3단 표정변화'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는 라이언킹 성대모사를 하는 장원영의 모습으로, 그는 앞서 녹화에서 "라이언킹 해볼게요"라며 이내 웃음기를 싹 지우고 익숙한 소리를 내며 진지하게 개인기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시켰다.
이어 그는 심현섭과 환상의 호흡으로 모사 콜라보까지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에 김구라는 "야~ 이건 똑같네~"라며 감탄을 했다는 후문이어서 어떤 개인기를 펼칠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보석 같은 노총각들' 편으로 진행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17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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