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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류승수 "박한별과 원룸에서 연기 수업"

기사입력 2015-06-12 10:10 | 최종수정 2015-06-12 10:10


'정글의 법칙' 박한별 류승수

'정글의 법칙' 박한별이 류승수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SBS '정글의 법칙 in 얍'에 출연한 박한별은 배우 송지효와 함께 과거 류승수에게 연기지도를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앞서 영화 '여고괴담3'으로 데뷔했던 당시 '연기 스승'이 류승수라는 사실이 밝혀져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류승수는 "당시 한별이와 지효에게 연기수업을 해주기로 했는데, 마땅한 장소가 없어서 내가 살던 원룸에서 가르쳐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정진은 "왜 하필 원룸이었냐"고 익살맞게 받아쳤고, 당심지어 당시 류승수는 32세, 박한별은 19세였다고 밝혀지자 논란이 일파만파 퍼져 현장에 있던 남자들의 원성(?)을 샀다.

이어 '연기수업은 어땠었느냐'는 질문에 박한별은 "연기수업을 받은 기억이 없다. 집에서 배달 음식만 시켜 먹었던 기억만 난다"며 폭로성 발언을 해 '연기 스승' 류승수를 진땀 빼게 했다.

또 박한별은 류승수 집에 있던 카펫에 커피를 쏟아 눈치를 받았던 비화도 폭로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한별 류승수 두 사람이 정글에서 털어놓는 '원룸 연기수업의 전말'은 12일 금요일 오후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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