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혼 오윤아 "남편 스태미나 음식 준비…남자가 부담 느껴" 재조명

기사입력 2015-06-09 15:07 | 최종수정 2015-06-09 15:10

1

합의이혼 오윤아

합의이혼 오윤아

배우 오윤아가 결혼 8년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그의 과거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4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여우비행' 2회에서는 오윤아, 레이디제인, 김정민의 스태미나 음식점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김정민의 추천으로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특별한 참치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식사 도중 오윤아는 "평소 스태미나 음식을 즐겨 먹는다"면서 "결혼한 여자들은 남편을 위한 스태미나 음식을 준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오윤아는 "남자들 입장에서 보면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는 일"이라며 마치 중년 남성이 된 듯 두려움에 젓가락을 떠는 시늉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 그는 "그래도 남자들은 스태미나 음식이라고 하면 거의 다 좋아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9일 오윤아 측은 남편과의 합의 이혼을 공식 인정했다. 오윤아의 소속사는 "지난 2월 남편과 합의이혼했다"며 "파경 이유는 성격차이이며 아이 양육권은 오윤아 씨가 갖는다"고 밝혔다.


오윤아는 2007년 1월 5세 연상의 호텔 영화 광고대행을 하는 마케팅 회사 이사인 일반인 송 모 씨와 1년 반 동안의 열애 끝에 결혼한 바 있다.

오윤아는 200년 레이싱 모델 출신 1호 스타로 그동안 '올드미스다이어리' '외과의사 봉달희'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종영된 MBC 드라마 '앵그리맘'까지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왔다.<스포츠조선닷컴>


합의이혼 오윤아

합의이혼 오윤아

합의이혼 오윤아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