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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BC 뉴스가 K-POP의 성공비결을 보도하며,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집중 조명해 화제다.
특히, ABC 뉴스는 "SM은 열정적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갖추었으며, 이 트레이닝을 거치는 워너비 스타들은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하기 위해 육성된다"며 SM의 트레이닝 시스템을 호평한 데 이어, SMTOWN 코엑스 아티움을 직접 방문해 댄스, 악기, 언어 수업 등 SM의 다양한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소개함은 물론, SM 프리데뷔팀인 'SMROOKIES(에스엠루키즈)'의 마크도 인터뷰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ABC 뉴스는 SM 송라이팅 캠프(SM Songwriting Camp)를 위해 방한한 세계적인 프로듀싱팀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와 인터뷰를 진행, 조나단 입(STEREOTYPES 멤버)은 "한국 아티스트들은 학생 때부터 무대에 서기 위한 트레이닝을 시작하기 때문에,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가 굉장히 좋다. 반면, 미국은 유튜브에서 스타가 발견되자마자 무대 위로 오르기 때문에 정확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를 때가 있다"고 평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이 K-POP 아티스트들의 그룹 활동에 대해 훌륭한 마케팅 전략이라고 분석했다는 내용도 전하는 등 K-POP의 성공비결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한편, 미국 ABC 뉴스는 월 평균 1억8000만명이 접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뉴스 플랫폼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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