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내친구집' 이탈리아편, 분당 시청률 5% 돌파 '호조'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6-08 15:23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이탈리아 편이 호쾌한 출발을 알렸다.

6일 방송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는 3.5%(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고 광고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1%. 토스카나 자전거 여행을 마친 친구들이 소감을 밝히는 부분이었다.

이날 유세윤 장위안 다니엘 제임스 로빈 마크는 이탈리아 알베르토의 집으로 떠났다. 알베르토는 여행에 앞서 "이탈리아는 어딜 가도 정말 좋은 나라다. 친구들에게 이탈리아의 예쁜 소도시를 보여주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탈리아에 도착한 친구들은 중세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있는 토스카나로 이동했다. 장위안은 "내친구의 집은 다 시골"이라며 로마, 밀라노 등 대도시에 가고 싶었던 마음을 내비쳤지만 이내 토스카나의 압도적 풍광에 감탄을 자아냈다. 또 알베르토는 "꼭 친구들과 함께 자전거 여행을 하고 싶었다"며 사이클 복장과 자전거를 준비했다. 친구들은 쫄쫄이 의상에 놀랐지만 알베르토는 10년 전 자전거 여행 당시 사진을 보여주며 "똑같은 장소, 똑같은 의상, 똑같은 포즈로 다시 사진을 찍고 싶다"며 설득에 나섰다.

네티즌들은 '방송을 보고 이탈리아에 반했다', '이탈리아의 매력에 푹 빠졌다', '추억의 사진을 재연하는 것이 보기 좋았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