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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검사' 촬영현장 24시, 비하인드컷 대방출 '화기애애'

기사입력 2015-06-07 15:53 | 최종수정 2015-06-07 16:35


'복면검사' 출연 배우들의 열정적이면서도 유쾌한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극본 최진원/연출 전산, 김용수/제작 김종학프로덕션) 제작진이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파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은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 스케줄 속에서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는 '복면검사' 배우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먼저 쉬는 시간 포착된 주상욱과 김선아의 웃음만발 대화 현장이 시선을 사로 잡는다. 농담을 주고 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띄우고, 촬영할 장면에 대해 의논을 멈추지 않았던 두 사람의 끈끈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극중 팽팽한 대립을 이어가는 주상욱과 엄기준은 오랜만에 만난 친구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 평소 절친한 사이인 김선아와 엄기준은 서로의 얼굴만 봐도 웃음을 터뜨릴 만큼 돈독한 우정을 자랑한다.

또한 전산 감독과 카리스마 넘치는 대본 연습을 펼치고 있는 전광렬. 김용수 감독과 촬영 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는 주상욱, 엄기준의 모습에서는 진지하면서도 열정 가득한 촬영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재치 넘치는 즉석 애드리브로 상대배우 뿐 아니라 촬영장 전체에 웃음이 끊이지 않게 만드는 주상욱, 파이팅 기운을 불어 넣으며 활력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이끄는 김선아,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스태프들을 챙기는 엄기준, 매력만점 보조개 미소를 자랑하는 황선희 등 특급 케미를 자랑하는 촬영장 속 꾸밈 없는 배우들의 모습들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복면검사' 제작진은 "촬영이 바쁘게 진행되고 있어 조금씩 지칠 법도 한데,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에 임하고 있다. 시청자들에게 좋은 드라마로 기억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복면검사'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복면검사'는 '합법과 불법', '정의와 악의'라는 상반 된 두 개의 복면을 쓴 검사 하대철과 감성과 열정으로 수사하는 엘리트 형사 유민희를 통해 진정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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