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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차엽, 앉으나 서나 대본삼매경…실감나는 연기 '기대'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6-03 17:32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차엽이 대본삼매경에 빠진 모습이 포착되었다.

공개된 사진 속 차엽은 쉬는 시간 틈틈히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즉석 연기를 선보이는 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그는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대본을 들고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어 보는 이들의 훈훈함을 자아낸다.

차엽은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촬영에 들어가는 순간, 극 중 상황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 연기자다운 면모를 과감 없이 선보이고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그는 누구보다 먼저 촬영장에 먼저 도착해 선후배 연기자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며, 촬영에 앞서 꼼꼼한 리허설은 물론 대사와 상황들을 모두 체크하는 등 준비된 연기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전언. 여기에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을 압도하는 열연을 펼치고 있어 앞으로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더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차엽은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서 고척희(조여정 분)를 변호사에서 사무장으로 추락시키는데 원인을 제공한 한미리(이엘 분)의 남자친구 조유상역으로 분해 열연하고 있다. 그는 고척희가 한미리에게 복수하는데 있어 크나큰 열쇠를 쥐고 있는 인물이기도 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키고 있다.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은 미워하던 변호사를 부하직원으로, 무시하던 사무장을 직장상사로 맞게 된 남녀의 로맨스를 유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로 매주 토,일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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