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과 남주혁이 진짜 화해를 이뤘다.
이처럼 은비가 이안에게 전했던 따뜻하고도 진정성있는 위로는 시청자들의 가슴에도 깊숙이 와 닿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은비의 진심이 통했는지 데이트를 마친 이안은 '그동안 너를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몰라서 힘들었다. 잘 들어가! 이은비'라고 문자를 남기며 처음으로 진짜 이름을 불러줬다.
이는 이안이 은비를 이은비로서 인정해주고, 있는 그대로의 그녀를 받아들인 장면으로 안방극장을 감동케 만들었다고. 이에 드디어 관계를 회복한 두 사람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갈 수 있을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죽은 줄 알았던 고은별(김소현 분)이 집으로 돌아와 엄마 미경(전미선 분)과 마주해 시청자들을 충격케 했다. 이에 다시 돌아온 고은별을 중심으로 또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욱 높였다.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위로해주는 드라마 KBS 2TV '후아유-학교2015'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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