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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록 연인' 김주원, '댄싱9' 깜짝 출연…"수준급 실력 과시" 제작진 화들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20 15:15 | 최종수정 2015-06-02 14:18



'신성록 연인' 김주원, '댄싱9' 출연

'신성록 연인' 김주원, '댄싱9' 출연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배우 신성록의 연인인 발레리나 김주원이 '댄싱9'에 출연한다.

20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김주원이 오는 24일 방송되는 Mnet '댄싱9' 시즌3 4화에서 블루아이 팀원 윤전일과 함께 수준급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주원과 윤전일은 극립발레단 선후배 사이로, 2차전 주제인 '지인들과 함께 꾸미는 무대' 요청에 흔쾌히 응해 동반 무대를 꾸몄다. 김주원의 깜짝 등장에 현장에 있던 제작진을 비롯해 심사위원과 마스터들 모두 놀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주원은 신성록과 열애 중이다. 신성록의 소속사 측은 지난해 5월 "신성록과 발레리나 김주원은 친한 친구 사이에서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 조심스럽게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예쁜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원은 모스크바 볼쇼이 발레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국립발레단으로 입단해 15년 동안 수석 무용수로 활동한 대한민국 최고의 프리마 발레리나이며, 2013년 6월에는 국립발레단을 떠나 자신의 이름을 건 공연을 펼치며 그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발레계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는 '브누아 드 라 당스'의 심사위원을 역임했을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하는 김주원은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융합문화예술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MBC '댄싱 위드 더 스타'의 심사위원과 각종 CF로 활약 하며 대중들에게도 얼굴을 알린 그녀는 뛰어난 기량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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