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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딸 윤경, 新 먹방 요정 등극

기사입력 2015-05-30 15:22 | 최종수정 2015-05-30 16:09



'아빠를 부탁해' 조민기 딸 윤경이 새로운 먹방 요정으로 거듭났다.

최근 진행된 SBS '아빠를 부탁해' 녹화에서는 아빠 조민기와 딸 조윤경이 조부녀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주변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주 살쪘음을 호소하며 귀국을 한 딸 윤경이 다이어트 돌입 전 아빠 조민기와 함께 '최후의 만찬' 즐기기에 나섰다. 다이어트 전에 먹고 싶은 것을 원 없이 먹기로 한 것.

이에 조민기 부녀는 딸 윤경이 미국 유학생활 중 가장 먹고 싶어 했던 짜장면을 먹기 위해 평소 즐겨갔던 단골 중국집을 찾았다.

윤경은 짜장면과 탕수육, 짬뽕 국물까지 따로 주문을 한 뒤 음식이 나오자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짜장면을 먹는 와중에도 다른 음식 메뉴를 말하는 등 '최후의 만찬'에 대한 강한 집념을 드러내 아빠 조민기를 웃음 짓게 했다.

딸 윤경의 먹방은 계속 이어졌다. 아빠 조민기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대학교로 향하던 도중, 휴게소에 들러 먹방의 시간을 가진 것. 아빠 조민기는 휴게소에 오면 항상 먹는 메뉴인 버터 장조림 볶음밥을 딸 윤경에게 추천했다. 윤경은 짜장면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볶음밥을 폭풍 흡입하는 모습을 보이며 예능계의 새로운 먹방 요정 탄생을 알렸다.

한편 조민기 부녀의 먹방의 끝은 31일 '아빠를 부탁해'에서 공개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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