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가 폭탄 발언을 했다.
최근 진행된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 녹화에서 조정치는 윤종신 최현석과 함께 옥상에 심을 모종을 사러 모종 시장으로 향했다. 유부남 트리오는 자연스럽게 결혼 및 자녀 얘기를 나눴는데 조정치는 "나는 음악 안 시킬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20년 넘도록 음악 활동을 해오며 보컬리스트 정인과 결혼한 그가 자신의 2세에게는 음악 교육은 물론 연예인 세습을 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혀 관심이 모아졌다. 하지만 조정치는 "공부시켜서 검사시킬 것"이라며 수줍게 웃었다.
방송은 30일 오후 11시 45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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