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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황석정
이날 황석정은 자신을 꾸미고 싶다는 의욕에 분장사 친구에게 SOS를 청했다. 화장을 배우고 싶은 이유에 대해 황석정은 "아침에 일어나는 모습이 어딘가 청순하고 아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면서 "그런데 방송을 보니 전혀 아니었다. 자연의 거친 수세미 같았다"고 자신을 냉정하게 평가했다.
그러나 친구는 황석정에게 화장을 해주던 중 한숨을 쉬었고 "나 메이크업 (경력) 20년인데 너무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황석정은 친구에게 "누구 같냐"라고 물었고, 친구는 영화 '얼굴 없는 미녀' 속 김혜수 스타일을 언급하며 황석정을 들뜨게 만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나혼자' 황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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