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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이 밝은 미소로 매력을 발산했다.
김소연은 이번 드라마를 통해 여주인공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여과 없이 발산했다. 김소연이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보다는 다소 일상적이고 평범한 캐릭터를 맡아 우려도 있었지만, "예쁜 척"하기 보다는 사랑스럽고 밝은 성격에 온전히 녹아 들어 김순정 그 자체를 보여줬다는 평이다.
실제 김소연은 캐릭터의 일상성을 표현하기 위해 극 초반에는 구두, 가방 등 소품을 매 회 똑 같은 것을 착용하고, 머리를 단발로 자르는 등 극에만 몰두해 연기했다는 후문.
김소연의 캐릭터 연기가 돋보였던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23일 종영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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