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범수가 드라마 '프로듀사' OST에 참여했다.
김범수가 부른 '사랑의 시작은 고백에서부터'는 조성모의 '불멸의사랑' 아이비의 '바본가봐' 김종국의 '행복하길' 등을 만든 양정승 작곡가의 곡으로, 순애보적인 한남자의 진심을 담아 고백하고 싶은 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 아름다운 오케스트레이션 선율과 피아노의 앙상블을 포인트로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믹스매치 되어 사랑을 표현하는 진심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또, 지난 2010년 가수 '소울크라이'의 싱글 앨범으로도 발표되었던 이 곡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리스트 김범수에 의해 재탄생, 김범수만의 짙은 감성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드라마의 여운을 더욱 깊게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범수는 오는 6월 27일 제주를 시작으로 7월 4일 천안, 7월 11일 인천, 7월 18일 전주, 8월 29일 고양, 9월 5일 경산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15 김범수 겟올라잇쇼-Before & After'를 펼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