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연평해전을 다룬 영화 '연평해전'의 엔딩 크레딧에 등장하는 크라우드 펀딩 후원자가 7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대한민국이 월드컵의 함성으로 가득했던 그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사람들과 그들의 동료, 연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감동 실화(제공/배급: NEW, 제작:로제타시네마). 7년간의 제작기간과 6개월의 대장정으로 탄생된 <연평해전>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한 예비 관객들이었다. <연평해전>의 제작 소식이 전해지자 예비 관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총 3차에 걸쳐 대규모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됐다.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된 <연평해전> 크라우드 펀딩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4,500여 명의 개인 및 단체가 참여해 이 부분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엔딩 크레딧에는 7,000여 명에 달하는 크라우드 펀딩 참여자들이 이름을 올릴 예정이라 화제를 모은다.
배급사 NEW(대표 김우택)는 "영화 <연평해전>은 각계각층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로 완성된 만큼 개봉의 의미 또한 어떤 영화보다 특별하다. 작품의 완성도도 높아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온 국민의 응원으로 만들어진 <연평해전>은 6월 대표 한국 영화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02년 6월, 월드컵 열기로 뜨거웠던 '대한민국' 그리고 그 '대한민국'을 지켜낸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6월 대표 영화 <연평해전>은 6월 11일 개봉,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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