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현주, 이미연 등이 소속되어 있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이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됐던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의 구선경 작가와 집필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 방송부문 박경수 사장은 "구선경 작가 이외에도 인지도가 높은 작가들과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 합의를 이미 끝낸 상태이며, 5,6월 사이에 2-4명 정도의 실력 있는 작가들과 집필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그룹은 자회사 및 내부 자체 제작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질 좋고 시장성이 있는 콘텐츠 개발에 주력 할 계획이라고. 무엇보다 많은 해외 원작들 사이에서 국내 인기 소설의 드라마화는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국내 소설을 알리는 것에도 이점이 있지만, 소설의 팬덤이 그대로 드라마로 이어질 수 있는 기대감이 존재한다. 때문에 추후 제작되는 드라마에 어느 정도의 팬덤이 형성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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