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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비정상회담 장위안 "아름다운날, 존경한 날" 추모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05-19 08:27 | 최종수정 2015-05-19 08:28


5.18 민주화운동 비정상회담 장위안

5.18 민주화운동, 비정상회담 장위안 "아름다운날, 존경한 날" 추모

5.18 민주화운동 비정상회담 장위안

비정상회담 중국대표 장위안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추모해 눈길을 끈다.

장위안은 18일 자신의 SNS에 5.18 민주화운동 관련 사진과 함께 "아름다운날 존경한날!(#518)"이라는 글을 올렸다.

장위안이 공개한 사진은 5.18 민주화운동 추모탑과 당시 투쟁 모습이 담긴 사진이다.

장위안은 이날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중국은 56개 민족이 있는데도 혐오주의가 별로 없는 참 괜찮은 나라"라고 주장했지만, 진중권 동양대 교수로부터 "중국인들이 티벳 독립 피켓을 든 티벳 학생들을 집단 구타한 적이 있다. 문제가 없진 않다"라는 반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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