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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심사위원 성시경-윤종신-백지영-김범수 확정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5-05-19 18:30 | 최종수정 2015-05-19 18:30



Mnet '슈퍼스타K 7' 심사위원이 확정됐다.

Mnet은 18일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 성시경을 메인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또 성시경의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시경은 "심사는 진심을 이야기 하는 거라 생각한다. 내 진심이 필요해 섭외하신 거라면 자신있다. 자신의 감정과 끼, 생각을 노래로 표현할 수 있으면 그런 사람이 1등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 심사위원은 쉬운 자리가 아니다. 6년 동안 열심히 만든 자리라 권리금이 있다"며 성시경의 합류를 반겼다. 또 "프로듀싱 경험을 바탕으로 남다른 관점이 살아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참가자 장점을 극대화하고 본인의 개성을 찾을 수 있도록 멘토 역할을 충실하게 하겠다. '슈퍼스타K 7'가 탄생시킬 새로운 스타들의 노래가 올 한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갈증을 풀어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범수는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는 가수 지망생들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이번 시즌도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가능성을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여느 해보다 메인 심사위원을 빨리 확정했다. 앞선 시즌보다 메인 심사위원 각자의 음악적 개성이 돋보이는 시즌이 되도록 사전 제작 단계부터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슈퍼스타K 7' 현장 오디션은 7월 5일까지 국내 총 9개 지역에서 11회, 해외 총 4개 지역에서 4회 진행된다. 7월 5일까지 온라인 예선 접수가 계속되며 전국 금영 노래방을 통한 노래방 지원도 가능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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