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해기스 감독과 리암 니슨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써드 퍼슨>이 리암 니슨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시나리오를 보내자마자 리암 니슨도 바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모든 배우 중 첫 번째 캐스팅 확정을 지었다.
리암 니슨은 <써드 퍼슨>의 출연 이유를 묻는 인터뷰에서 "<써드 퍼슨>의 시나리오를 보자마자 빠져들었다. 아주 아름다운 시나리오다"라고 밝혔다.
폴 해기스 감독은 모두 리암 니슨의 덕택이라며 캐스팅 승낙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이후 프리미어 등의 공식성상에서 둘은 어깨를 감싸는 등 신뢰의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리암 니슨은 "폴 해기스 감독은 우디 앨런, 닐 조단과 함께 감독과 갱을 모두 잘하는 감독이며 그를 신뢰한다"라고 전했다.
모란 아티아스에게 영감을 얻은 시나리오 그리고 리암 니슨이 반한 시나리오로 화제가 되고 있는 <써드 퍼슨>은 오는 5월 말 개봉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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