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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가 13년 만에 발표한 정규 15집 '뉴 디렉션(New Direction)'에 '기승전결'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문세는 이수만, 유열 등 '마삼트리오' 멤버들과 1년에 1번씩 가족동반 모임을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유열, 이수만 씨와는 아직도 1년에 1번씩은 꼭 가족끼리 만나서 식사한다"며 변함없는 친분을 과시했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 4월 7일 정규 15집 '뉴 디렉션'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봄바람'을 비롯해, '러브 투데이(Love Today)', '그대 내 사람이죠', '그녀가 온다(Duet. 규현)', '꽃들이 피고 지는 게 우리의 모습이었어', '집으로', '사랑 그렇게 보내네(Feat. 김광민)', '무대', '뉴 디렉션(New Direction)' 등 9개 곡이 실렸다.
이와 함께 이문세는 전국투어 '2015 씨어터 이문세'를 진행 중이다. 서울, 전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부산(5/14~16), 경산(5/22~23), 성남(6/5~6), 춘천(6/12~13), 창원(6/19~20), 천안(6/26~27)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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