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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학교2015’ 정수영, 독특 캐릭터로 관심 집중 '팔색조 매력'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5-05-11 16:27


'후아유-학교2015' 정수영

'후아유-학교2015' 정수영이 미스터리하면서 독특한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KBS 2TV 드라마 '후아유-학교2015'는 하루아침에 인생이 바뀐 열여덟살 여고생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회를 거듭할수록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시청률 상승을 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정수영은 드라마의 주요 무대인 세강고 여선생 '안쌤'으로 등장, 극의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으며 도도하고 시크한 것 같으면서도 어딘지 모르게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매 등장마다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동료 선생님인 이필모(김준석 역)의 가벼운 호의에도 혼자 착각에 빠져 거절하는 자뻑(?) 모습은 물론 새침할 것 같은 이미지와는 다르게 혼자 포장마차에서 닭발에 소주를 즐기는 등 알 수 없는 그녀의 사생활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여기에 극중 이필모와 정수영의 관계가 러브라인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이어지고 있다.

정수영은 "학교에 한 명씩은 꼭 있는 히스테릭 충만한 노처녀 선생님이지만 학생들에 대한 열의만큼은 대단한 인물이다. 앞으로 어떤 인물과 어떻게 부딪혀서 학교를 소란스럽게(?) 만들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정수영의 팔색조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해가고 있는 '후아유 ?학교2015'는 매주 월,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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